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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 "남자의 꼬추는 인류의 적이야"…연극 '자기 앞의 생'

2019/02/21 16:48 송고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양희경이 21일 서울 중구 명동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연극 '자기 앞의 생'에서 창녀촌에 버려진 고아 모모를 돌보는 늙은 창녀 로자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 작품은 프랑스 소설가 로맹 가리의 동명소설을 각색했으며 오는 22일부터 3월23일까지 공연한다. 2019.2.21/뉴스1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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