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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손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유력 당 대표 후보인 황교안 후보가 극우세력을 의식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자격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2019.2.21/뉴스1 new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