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5·18기념재단과 5월 단체 관계자들이 8일 오후 광주 서구 옛 국군광주병원 내 국광교회에 설치된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국내·외 설치미술 작가들이 5·18 사적지 제23호인 옛 국군광주병원 본관에 설치된 거울 55장을 떼 옛 국광교회에 '거울의 울림'이라는 작품을 전시한 뒤 이를 방치해 원형훼손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5·18 단체와 광주시, (재)광주비엔날레 관계자들이 이날 국군광주병원과 국광교회를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2019.2.8/뉴스1 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