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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두산 린드블럼 대신에 수상 했어요'

2018/12/10 18:44 송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두산 린드블럼을 대신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12.10/뉴스1 2expul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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