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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2018/11/13 01:05 송고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5대 4로 두산에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 힐만 감독과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2018.11.12/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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