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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1) =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2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음정마을 비리내 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폭포수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18.7.21/뉴스1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