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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손주인 '솔로포 손 맛 좋네'

2018/07/12 21:05 송고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2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6회말 무사 상황에서 삼성 손주인이 좌익수를 넘기는 솔로포를 날린 후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8.7.12/뉴스1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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