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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주현 도망가는 '솔로포'

2018/06/21 19:56 송고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4회초 1사 상황에 LG 정주현이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8.6.21/뉴스1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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