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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안개 낀 통일대교

2018/05/16 15:26 송고   

(파주=뉴스1) 박지혜 기자 = 북한이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를 이유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했다. 16일 오후 경기 파주 통일대교가 뿌연 안개에 잠겨 있다. 2018.5.16/뉴스1 pjh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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