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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접전 끝내는 노수광의 기습 번트

2018/04/25 22:51 송고   

(인천=뉴스1) 민경석 기자 = 2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연장 10회말 2사 주자 3루 상황 SK 노수광이 끝내기 기습번트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SK는 두산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7대 6으로 승리했다. 2018.4.25/뉴스1 newsmaker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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