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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밝아지는 슈퍼 블러드문

2018/01/31 23:34 송고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하늘에 뜬 달이 지구의 그림자를 벗어나고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났다. 세 가지 현상이 한 번에 일어난 것은 지난 1982년 이후 35년만으로, 다음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은 2037년에야 볼 수 있다. 2018.1.31/뉴스1 kys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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