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관광객 태운 버스 日 홋카이도서 전복
2017/12/17 23:27 송고
(서울=뉴스1) = 17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한국 관광객 3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홋카이도 가미후라노초(上富良野町)에서 이같은 사고가 일어나 승객 전원과 운전사까지 총 35명이 다쳤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모두 경상"이라며 "이들은 모두 치료를 받고 이동했다"고 설명했다.(NHK 화면 캡쳐) 2017.12.17/뉴스1 pho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