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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故 이길연 집배원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명예회복을 위한 광주지역 대책위원들이 19일 오전 서광주우체국 국장실을 찾아가 항의하고 있다. 2017.9.19/뉴스1 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