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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갈등'...버스지붕에서 저항

2017/08/23 12:06 송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을 빚고 있는 송파상운 직원들이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상운 차고지에서 버스에 올라 법원의 인도집행(강제철거)에 반발하고 있다. 송파상운은 거여 2-2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위해 차고지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체차고지를 마련하지 못해 지역재개발조합 측과 갈등을 빚었다. 법원은 송파상운 차고지 부지를 대상으로 한 인도집행 판결을 내렸고 이날 오전 집행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이미 운행이 중단된 송파상운 소속 버스노선 6개(3214, 3314, 3315, 3316, 3317, 3416)를 포함 이날 오전부터 370, 3318, 3321번 노선 버스 19대의 운행이 중단됐으며 송파상운이 운영하는 9개 노선 104대의 버스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2017.8.23/뉴스1 fotog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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