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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서울대 총장 기다리는 학생들

2017/04/27 23:55 송고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서울대 학생들이 27일 밤 성낙인 총장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대 행정관에서 연좌 농성에 돌입했다. 서울대는 지난 2007년부터 시흥캠퍼스 추진 계획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8월 추진의 시작단계로 시흥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소통이 없는 기습체결이며 교육적인 고려가 전혀 없는 수익성 사업일 뿐"이라며 반발해왔다. 2017.4.27/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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