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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악한 분위기'

2017/03/23 22:50 송고   

(창사(중국)=뉴스1) 이동원 기자 = 23일 중국 창사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황희찬이 넘어진 상대 수비수를 향해 볼을 차자 중국 팀 선수들이 강력 항의하고 있다. 2017.3.23/뉴스1 newsk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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