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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남경필 "모든 대선주자 참여하는 '대연정 토론회' 열자"

2017/03/12 15:00 송고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연정 토론회' 개최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 지사와 정 전 총리는 "분열과 갈등의 혼란을 추스르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며 "그 시작은 '협치'와 '연정이다. 협치와 연정은 누구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념과 진영논리를 넘어 새 시대를 염원하는 정파와 정치인이 뜻을 모아야 한다"며 "그 속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민의를 녹여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대안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3.12/뉴스1 s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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