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장례식장 정문 통과하는 대여 행렬
2017/02/28 12:03 송고
(서울=뉴스1) = 서울역사박물관은 3·1운동이 일어나고 그 계기가 되었던 고종 국장 인산일이 있었던 3월 3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전시를 오는 4월 9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식으로 변경되어 치러진 고종국장 모습을 사진을 통해 전시하고, 특히 인산일 당일 재궁이 빈전인 함녕전을 떠나 금곡 홍릉에 이를 때까지 장례 행렬의 경로를 시간대별로 지도 위에 표시되어 전시된다. 사진은 장례식장 정문을 통과하고 있는 대여 행렬.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2017.2.28/뉴스1 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