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뉴스1) 박정호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 발생 열흘째인 22일 오후(현지시간) 우편물 집배원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한대사관으로 공항 근처 서밀란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에서 보낸 우편물을 전달한 뒤 나오고 있다.
한편 말레이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평양에 도착한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을 말레이로 송환해야하며, 북한대사관 2등서기관 현광성이 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2017.2.22/뉴스1 pjh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