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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측 '공정성 의심, 중대한 결심 할 수 밖에 없다'

2017/01/25 11:00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근혜 대통령측 법률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변론에 참석해 메모장을 넘기고 있다. 이 메모지에는 '...피청구인 대리인단이 신청한 증인들에 대한 불채택 결정으로 피청구인의 방어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면 피청구인 대리인들은 이런 심판 절차의 공평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어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적혀 있다. 2017.1.25/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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