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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으로 창고에 쌓인 닭사료 포대

2017/01/04 15:55 송고   

(대전ㆍ충남=뉴스1) 주기철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살처분된 가금류가 3,00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닭 사료 판매 감소 등으로 사료공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4일 오후 대전 한 사료공장에 판매하지 못한 닭 사료 포대가 쌓여있다. 사료공장 한 관계자는 “평소보다 닭 사료 판매가 10% 줄어들었다”며 “매달 100억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7.1.4/뉴스1 joogich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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