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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통령'

2016/11/20 12:06 송고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60)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본 청와대 방향 신호등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이영렬 본부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안종범·정호성의 여러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힌데 이어 "현직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으로 기소할 수 없다"며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11.20/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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