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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검찰조사 '중대 분수령'

2016/11/15 17:58 송고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조사를 앞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 앞에 빨간등이 켜져있다. 검찰은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주안에 조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반면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조사를 늦추고 서면조사가 바람직하다고 밝혀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11.15/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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