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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로 가린 검찰청사 창문

2016/11/13 14:43 송고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작년 7월 박근혜 대통령 개별 면담 의혹과 관련해 당시 면담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재벌 총수들을 대거 소환 조사 중인 1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창문이 대부분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2016.11.13/뉴스1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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