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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묵묵부답'

2016/11/13 09:47 송고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의 딸 승마선수 정유라씨(정유연에서 개명) 특혜지원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대한승마협회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서 밤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2016.11.13/뉴스1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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