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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사 들어서는 안종범 전 수석

2016/11/10 15:37 송고   

(서울=뉴스1) 최현규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대기업들에 거액의 기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0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려 검찰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16.11.10/뉴스1 frost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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