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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막는 승마협회

2016/11/08 12:03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 딸 승마선수 정유라씨(20·정유연에서 개명) 특혜지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대한승마협회에서 압수수색을 벌이던 중 창문을 신문지로 막고 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 한국마사회와 승마협회 사무실 등 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6.11.8/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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