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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피해 귀가한 고영태

2016/10/29 17:15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의 최측근인 펜싱국가대표선수 출신 고영태 더 블루K 이사가 2박 3일간의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의 눈을 피해 귀가한 29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 포토라인이 그려져 있다. 2016.10.29/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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