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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사퇴가 끝이 아니다, 정유라 특혜 의혹이 남았다'

2016/10/20 15:37 송고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게시판에 최경희 총장 사퇴를 반기는 대자보고 붙어 있다. 최 총장은 현 정권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정유연에서 개명) 입학·학업 특혜의혹을 받아왔으며 지난 19일 전격 사퇴했다. 최 총장 사퇴를 주장하며 본관을 점거해오던 학생들은 "본관 점거 해지 여부와 최경희 전 총장의 사임과 별도로, 학교 본부는 학내 구성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농성 참가자에 대한 안위를 보장하고 정유라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2016.10.2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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