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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가 고등학교 담벼락 들이받아

2015/03/04 19:15 송고   

(서울=뉴스1) 윤혜진 기자 =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개화동로 방화중학교에서 김포방향으로 운행중인 김포운수 1002번 경기시내버스가 공항고등학교 정문 옆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개화동 지하차도 위 사거리 부근에서 동일한 방향으로 운행중인 봉고차와의 추돌사고를 피하려다 버스가 학교 정문 옆 담벼락을 추돌했으며,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강서소방서 제공) 2015.3.4/뉴스1 hj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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