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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랑 로이터=뉴스1) 이기창 = 회교국가 말레이시아의 야당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인근 클랑의 거리에서 이번주 자신의 남색혐의에 대한 최종심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무슬림에서는 남색을 절대 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