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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게 큰절하는 여고생들

2014/10/22 14:49 송고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4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찾은 여고생들이 집회를 시작하며 노래 '바위처럼'에 맞춰 율동을 마치고 길원옥 할머니께 큰절을 하고 있다. 2014.10.22/뉴스1 k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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