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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건립된 지 45년 만에 처음으로 생긴 정부서울청사 내 미용실 '한려(閑麗)'에서 머리를 다듬고 있다.
이 미용실은 공공기관 내 처음으로 설치된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활터'이기도 한 특별한 공간으로 4명의 직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사에 근무하는 약 3000명의 공무원 및 경비원, 일반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2014.8.29/뉴스1
song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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