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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2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 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 VIP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근 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 미라(송혜교 분)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9월 3일.
kwangs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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