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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20일 오전 확진자 발생 병원 인근에 위치해 긴급 휴원한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출입문을 나서고 있다. 2020.2.20/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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