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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한국인에게 장기 기증을 받은 킴벌리(Kimberly)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어머니 로레나(Lorena)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킴벌리는 제주에서 미국 애리조나로 유학을 떠났던 故 김유나 양(당시 19세)에게 신장과 췌장을 이식받았다.
故 김유나 양은 지난 2016년 1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실천해 6명의 미국인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그리고 조직 기증을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 등지에 있는 20여명의 환자들에게도 삶의 희망을 선물했다. 20201.20/뉴스1
rnjs337@news1.kr
킴벌리는 제주에서 미국 애리조나로 유학을 떠났던 故 김유나 양(당시 19세)에게 신장과 췌장을 이식받았다.
故 김유나 양은 지난 2016년 1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실천해 6명의 미국인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그리고 조직 기증을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 등지에 있는 20여명의 환자들에게도 삶의 희망을 선물했다. 20201.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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