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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 (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노르망디 4자 정상회담’ 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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