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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의 7회말 2사 1,2루 상황 최정 타석때 키움 김하성이 실책을 범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19.9.20/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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