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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통과하고 있는 7일 오전 전북 군산시 비응항의 한 횟집 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해경과 주민이 안전한 곳으로 치우고 있다.2019.9.7/뉴스1
yohan-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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