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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LG 선두타자 김현수의 파울볼을 KT 장성우 포수가 잡고 있다. 2019.8.25/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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