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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부터 개화까지 서울의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이 24일 개통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시민들이 9호선을 이용하고 있다. 2019.7.24/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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