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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대구 중구 도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건물 내부를 수색하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2019.7.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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