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원 총기 노출 논란과 관련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무장테러 상황도 아닌데 어떻게 기관총을 꺼내 보일 수 있느냐'고 공개 질의했다.

이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공식 입장을 내고 '경호원이 대통령과 시민을 지키고자 무기를 지닌 채 경호 활동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직무수행이며 역대 모든 정부에서도 똑같이 경호를 해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해군사관 학교 졸입 및 임관식 행사에서의 경호원 모습. (청와대 제공) 2019.3.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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