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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6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재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 지난 14일 별세한 이귀녀 할머니 영정 옆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2.19/뉴스1
jua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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