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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트 경기 6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전병우가 우중간 2루타를 치자 1루 주자였던 나경민이 득점에 성공해 팀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2018.10.12/뉴스1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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