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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7.21/뉴스1
kys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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