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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무학여고 학생들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화를 다룬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2018.7.9/뉴스1
ziss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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