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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戊戌年) 2018년을 닷새 앞둔 지난 2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도심을 가로 지르는 위천천의 돌다리 사이로 정유년(丁酉年)의 해가 저물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17.12.28/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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