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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세월호 같은 아픔이 없기를'

(목포=뉴스1) 남성진 기자 | 2017-12-28 13:00 송고
'다시는 세월호 같은 아픔이 없기를'
세월호 참사 3년만인 지난 4월 9일 세월호가 전남 목포신항만에 거치됐다. 녹슬고 찢겨진 처참한 모습의 세월호는 그날의 참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세월호 거치 후 7개월 여간의 수색작업이 진행됐으나 미수습자 9명중 5명은 결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떠나보내야 했다.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 위로 별빛이 흐른다.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丁酉年)이 어둠속으로 저물어간다. 어둠아 세월호의 상처를 보듬고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다오.

30초 인터벌로 2시간 촬영한 사진을 병합했다.2017.12.28/뉴스1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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