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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12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미동 한우농장에서 문기철씨 부부가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방한복을 입히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17.12.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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